남성 하부요로증상의 진단

Urowki
Sjlee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24일 (월) 00:56 판 (새 문서: 1차 진료를 요하는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는 남성. 이중에는 전립선암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배뇨증상으로 인한 불편함이 심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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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진료를 요하는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는 남성. 이중에는 전립선암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배뇨증상으로 인한 불편함이 심한 환자들이 포함되어 있고 이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은 반드시 환자의 의학적 사회적 병력을 청취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증상을 저장증상, 배뇨증상 및 배뇨후 증상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 이에 따른 처치를 고려해야 한다. 성기능장애를 동시에 호소하는 경우 특별히 관리하여야 하며, 동반질환으로 인해 복용하고 있는 약제가 있다면 이를 반드시 파악해야 하며 여기에는 한약이나 건강보조식품과 같은 것도 포함하여야 한다.

신체검사는 증상에 맞추어 진행되어야 하며 여기에는 외부생식기의 신체검사와 직장수지검사가 포함되어야 한다.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는 모든 환자는 소변 검사를 통해서 혈뇨, 당뇨 및 단백뇨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72시간 배뇨일지를 작성하여 환자의 배뇨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부요로증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와 같은 자가 기입형 설문지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요속검사 및 잔뇨량 측정, 휴대용 장치를 이용한 배뇨후 잔뇨량 측정, 경직장 전립초음파검사등과 같은 세부검사를 시행한다.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의 점수에 따라서 0~7점은 경증, 8~19점은 중등도, 20점 이상은 중증의 하부요로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만성적인 요폐색, 신장기능의 악화, 재발성요로감염 및 야뇨증과 같은 증상이 있거나 진단검사에서 혈중크레아티닌 수치 상승이나 수신증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신장초음파 및 복부전산화단층촬영등과 같은 검사를 고려할 수 있고 시행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상급의료기관으로의 의뢰나 영상의학과와의 협진을 시행할 수 있다.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 증식을 확인하고 전립선특이항원수치(PSA) 검사를 시행한다.

위에서 열거한 중요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증상의 원인 감별을 위한 추가 검사를 고려하거나 검사 시행이 불가능한 경우 상급의료기관으로의 전원이나 의뢰를 결정한다.

남성하부요로증상으 진단을 위한 검사
병력 청취 및 신체검사
과거력 및 가족력

외부생식기 검사

직장수지검사

72시간 배뇨일지

국제전립선증상점수료

검사실 검사
소변검사

소변배양검사

혈액검사

요속검사 및 잔뇨량 측정검사

영상검사
경직장전립선초음파검사

복부초음파검사

복부전산화단층촬영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