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방법의 선택 연성하감

Urow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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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변에서 직접 H. ducreyi를검출하는방법이유일하다.
  • H. ducreyi의 진단에 있어 유용한 혈청학적 검사는 없다. 다만 그람염색에서 “school of fish” 모양이 보이면 진단에 도움이 된다.

배양검사

  • H. ducreyi의 배양에는 전용 운반배지 및 배양배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들은 쉽게 이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검사실과 상의하여 검사를 결정한다.
  • 검체의 수집은 궤양의 기저부에서 시행한다. 먼저 고름이나 딱지를 제거하기 위하여 멸균생리식염수로 병소를 세척한 후 액체배지를 축인 면봉으로 기저부를 문질러 검체를 채취한다.
  • 사용되는 운반배지는 thioglycolate hemin-based 배지이며, 배양배지가 준비되는 동안 균이 생존할 수 있다. (4℃에서 2-3일 동안 생존가능)[1]
  • 배양배지로는 Mueller Hinton agar가 사용될 수 있으며, 습도가 조절되는 32℃ 5% CO2 incubator가 가장 이상적인 배양조건이다.
  • 감별을 위해 1기매독의 T. pallidum에 대한 암시야현미경검사 또는 직접형광항체검사 등과 단순포진바이러스에 대한 배양을 동시에 시행하여 성기궤양질환의 다른 원인을 배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PCR

  • PCR과 같은 핵산증폭검사가 H. ducreyi의 DNA를 검출하는데 사용될 수 있으며, T. pallidum과 HSV를 동시에 증폭하는 multiplex PCR을 이용한다면 다른 성기궤양질환과의 감별진단도 가능하다.
  1. Malonza IM, Tyndall MW, Ndinya-Achola JO, et al.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of single-dose ciprofloxacin versus erythromycin for the treatment of chancroid in Nairobi, Kenya. J Infect Dis 1999;180:1886-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