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Urow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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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필요한 임상 비뇨의학”은 매일 진료실에서 맞이하게 되는 비뇨의학과적 관련 증상을 감별하고 각 질환에 맞는 각 분과 전문의에게 의뢰하고 비뇨의학과 분야에서는 진료실에서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의도로 작성되었습니다. 질환과 관련된 모든 증상을 다루기에는 너무나 방대한 양이고 모든 전문 분과의 자문을 얻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선 비뇨의학과와 관련된 대표적인 증상 일부를 중심으로 시작으로 하였습니다.

각 단원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반부는 비뇨의학과적 증상과 관련된 중요 감별 진단과 각 질환의 특징적인 증상과 징후 및 검사 결과를 설명하였고, 후반부는 비뇨의학과적 질환의 각 단계별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습니다.

저자들은 이 책이 회원님들의 진료실에서 흔하게 접하는 비뇨의학과적 증상에 대한 진단 및 감별진단, 치료에 도움을 주고 각 진단에 맞는 전문의에게 의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책이 발간되기에는 대한비뇨기과학회 천준 회장님과 표준진료개발위원회 김형지 위원장님의 강력한 추진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원고 작성 및 편집에 도움을 주신 권택민, 김용준, 서유미, 오철영, 유달산, 이동섭,정경진, 조영삼 교수님들과 감수를 도와주신 김준철, 문경현, 민승기, 박성열, 이상철, 최종보, 한준현, 한창희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8년 11월

가톨릭대학교 이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