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 (pharynx) 및 직장 (Rectum)

Urow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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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강 성교나 항문 성교 후 구강 혹은 항문에 무증상의 임균감염이나 클라미디아 감염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 NAAT법을 이용한 검사는 상주하는 commensal organism의 유사한 염기서열 때문에 위양성의 가능성이 높다. 배양검사를 통해 진단함이 원칙이다.
  • 최근 들어 인두나 직장 검체를 대상으로 NAAT법을 이용한 진단 검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정확한 검사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가) 임균은 배양검사를 시행한다.
나) C. trachomatis는 배양의 어려움으로 NAAT법을 이용하여 검사할 수 있다. 하지만 증폭하려는 염기서열은 cryptic plasmid를 대상으로 하지 말고 클라미디아의 고유 염기서열인 ompA 유전자를 대상으로 증폭을 한다. 양성이 나오면 다른 염기서열을 대상으로 증폭하여 확인하고, 그 증폭된 염기서열을 염기자동분석장치를 통해 재 검증을 시행한다.
  • 인두에서 swab을 이용하여 후부인두와 편도움(tonsillar crypts)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이송 용기에 담아 이송한다. 소아의 경우 코인두(nasopharynx) 부분을 흡입하여 검체를 확보한다.
  • 면봉을 항문으로부터 2–3 cm 위로 올려 점막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이때 대변이 묻지 않도록 하고, 육안적으로 묻었을 경우 검체를 다시 채취한다. 대변에 의한 오염을 줄이고, 정확한 검체 채취를 위해 unlubricated anoscopy가 사용되기도 한다.
  • 성 행위를 한 후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항문경(anoscope)을 이용하여 정확히 검체 채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