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매독

Urow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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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독환자는 다른 감염질환을 획득하기 쉬운 위험군이다. 따라서 모든 매독환자는 HIV, HCV에 대한 검사와 B형 간염백신 미접종 환자에서는 HBV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다른 성매개감염에 대한 검사도 시행한다.
D   모든 매독환자에서 HIV, HCV, HBV 그리고 다른 성매개감염에 대한 검사가 권장된다.
  • 매독치료의 원칙은 페니실린을 사용하는 것이다. 다른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 치료에 실패할 수 있음을 주의한다. 페니실린에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는 탈감작을 우선 고려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대체 항생제를 고려한다.
  • 현재 페니실린은 다른 감염질환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아 약제의 공급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페니실린에 심한 과민반응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페니실린을 사용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 대체요법이 필요하며, doxycycline, ceftriaxone azithromycin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Doxycycline은 조기매독과 후기잠복매독에서 페니실린을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결과가 보고되었다. 하지만 ceftriaxone에 대한 연구는 한계가 많아 대체요법으로 권장되지 않는다. Azithromycin 2g 경구 단회 요법은 조기매독의 대체요법으로 권장되었지만, 매독균인 T. pallidum의 유전자 변이가 최근 계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치료 실패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페니실린 이외의 대체요법이 사용된 경우에는 주의깊게 추적관찰해야 하며, 치료 실패 시 페니실린 투여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 (근거수준 3)
A   모든 매독환자에서 페니실린요법이 1차 치료제로 권장된다.
C   페니실린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매독치료의 대체요법으로 doxycycline이 권장된다.
  • 페니실린요법에서는 살균농도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신경매독일 경우 뇌척수액도 살균농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기별로 적절한 페니실린 제형과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 페니실린요법은 과민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민반응의 과거력을 철저하게 조사한다. 과민반응이 과거력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는 과민반응을 처치하거나 탈감작을 수행할 수 있는 상급병원으로 전원 시켜 치료한다.